GMC 캐니언 구입 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옵션 5가지 추천

GMC 캐니언, 멋진 중형 픽업트럭인 건 알겠는데 막상 계약서 앞에 앉으니 수많은 옵션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지시나요? ‘이거 다 필요한가?’ 싶다가도 영업사원의 추천에 넘어가 불필요한 지출을 할까 걱정되시죠. 마치 정답 없는 시험 문제를 푸는 기분, 저도 잘 압니다. 이런 고민의 시간을 확 줄여드리고, 후회 없는 선택을 돕기 위해 GMC 캐니언 구입 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핵심 옵션 5가지를厳選했습니다.

GMC 캐니언 필수 옵션 3줄 요약

  • 오프로드 성능과 승차감을 동시에 잡는 AT4 트림의 멀티매틱(Multimatic) DSSV 댐퍼
  • 스마트폰보다 편리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끝판왕, 구글 내장(Google Built-in) 시스템
  • 캠핑과 아웃도어 활동의 격을 높이는 프로그레이드 트레일러링 시스템(ProGrade Trailering System)과 멀티스토우 테일게이트(MultiStow™ Tailgate)

비교 불가한 승차감과 오프로드 성능의 핵심, 멀티매틱 DSSV 댐퍼

GMC 캐니언을 고려하는 많은 분이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기대합니다. 특히 AT4와 AT4X 트림은 험난한 지형을 돌파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 강력한 성능의 정점에는 바로 ‘멀티매틱 DSSV 댐퍼’가 있습니다. 이 서스펜션은 일반적인 댐퍼와는 차원이 다른 정교함으로, 고속의 오프로드 주행에서는 차체를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암석 지대를 저속으로 통과할 때는 뛰어난 충격 흡수 능력을 보여줍니다. 덕분에 운전자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주행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쉐보레 콜로라도 ZR2와도 공유하는 기술이지만, GMC 캐니언의 세팅은 조금 더 부드러운 승차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는 포드 레인저나 토요타 타코마와 같은 경쟁 모델과 비교했을 때 일상 주행에서의 편안함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GMC의 전략을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주말에는 캠핑이나 차박을 즐기며 험로를 탐험하고, 평일에는 패밀리카로도 활용하고 싶다면 멀티매틱 DSSV 댐퍼가 포함된 AT4X 패키지는 타협할 수 없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AT4와 AT4X, 당신의 선택은?

AT4 트림은 이미 2인치 팩토리 리프트, 자동 잠금 리어 디퍼렌셜, 스키드 플레이트 등 훌륭한 오프로드 사양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AT4X는 여기에 더해 멀티매틱 DSSV 댐퍼, 전륜 및 후륜 전자식 락킹 디퍼렌셜, 3인치 팩토리 리프트, 33인치 MT 타이어 등이 추가되어 한 차원 높은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바하(Baja) 주행 모드와 같은 AT4X 전용 기능은 사막과 같은 고속 험로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합니다.

구분 GMC 캐니언 AT4 GMC 캐니언 AT4X
서스펜션 오프로드 서스펜션 멀티매틱 DSSV 댐퍼
팩토리 리프트 2인치 3인치
디퍼렌셜 자동 잠금 리어 디퍼렌셜 전/후륜 전자식 락킹 디퍼렌셜
타이어 올터레인 타이어 33인치 머드터레인 타이어
전용 주행 모드 Baja 모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혁신, 구글 내장 시스템

더 이상 스마트폰 거치대는 필요 없습니다. 신형 GMC 캐니언의 모든 트림에는 11.3인치 대화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구글이 내장되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이는 단순히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수준을 넘어섭니다.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기만 하면 T맵이나 카카오내비보다 더 익숙한 구글 맵을 차량 시스템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으며, ‘오케이 구글’ 음성 명령으로 공조 장치 조절, 전화 걸기, 음악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글 어시스턴트의 음성 인식 능력은 매우 뛰어나, 주행 중에도 안전하게 차량의 여러 기능을 조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운전석 열선 시트 최고 단계로 설정해줘” 와 같은 복잡한 명령도 정확하게 알아듣고 실행합니다. 또한,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무궁무진합니다. 이 똑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실내 디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아웃도어 라이프의 동반자, 프로그레이드 트레일러링 시스템 & 멀티스토우 테일게이트

픽업트럭의 본질은 강력한 적재 및 견인 능력에 있습니다. GMC 캐니언은 동급 최고의 견인 능력을 자랑하며, 이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주는 ‘프로그레이드 트레일러링 시스템’ 옵션을 제공합니다. 이 시스템은 히치 카메라 뷰, 트레일러링 앱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여 무거운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연결하고 운행하는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순화시켜 줍니다. 특히 캠핑이나 보트, 제트스키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필수적인 옵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적재함 활용도를 200% 높이는 아이디어

GMC 캐니언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바로 ‘멀티스토우 테일게이트’입니다. 이는 단순히 적재함 문을 열고 닫는 기능을 넘어, 테일게이트 내부에 방수가 되는 수납공간을 마련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입니다. 젖은 옷이나 아이스박스, 각종 공구 등을 보관하기에 용이하며, 적재함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아웃도어 현장에서 이 기능의 유용함은 기대 이상일 것입니다.

안전과 편의를 모두 잡는, 테크놀로지 패키지

최신 자동차에서 안전 사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GMC 캐니언은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유지 보조 등 기본적인 안전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크놀로지 패키지’를 추가하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방 보행자 경고, HD 서라운드 비전 등의 고급 안전 및 편의 기능을 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크게 줄여주며, 360도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는 좁은 길이나 주차 시에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AT4X 트림에서는 차체 하부를 보여주는 언더바디 카메라까지 제공되어, 오프로드 주행 시 장애물을 확인하며 더욱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첨단 기능들은 운전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을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프리미엄 사운드와 편안함, 디날리 트림의 특별함

만약 당신이 강력한 성능과 함께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과 풍부한 편의 기능을 원한다면, GMC 캐니언의 최상위 트림인 ‘디날리(Denali)’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디날리 트림은 단순한 옵션의 집합을 넘어, 캐니언을 프리미엄 픽업트럭의 경지로 올려놓습니다. 디날리 전용 디자인의 20인치 휠과 크롬 장식은 외관에서부터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실내에는 천공 가죽 시트와 고급스러운 우드 트림이 적용되며, 11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운전자에게 최상의 시인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은 풍부하고 생생한 사운드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1열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스마트폰 무선 충전과 같은 편의 사양 역시 기본으로 제공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쾌적하고 편안한 이동을 보장합니다. GMC 시에라에서 경험했던 프리미엄 감성을 중형 픽업트럭에서도 느끼고 싶다면, 디날리는 가장 완벽한 해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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